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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 LG, 포스코, LX…印尼서 니켈 선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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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헤드라인

LG, 포스코, LX…印尼서 니켈 선점 나섰다

 

기사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45478/

 

본문


LG에너지솔루션이 중심이 된 LG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등 광물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국영기업인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 등과 '논바인딩 투자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구속력은 없는 협약이지만 향후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모색하자는 약속인 셈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투자부 등 정부 관계자와 LG컨소시엄을 대표해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중국 화유코발트 등으로 구성된 LG컨소시엄은 최근 수년간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앞으로 상당량의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니켈은 배터리 양극재에 쓰이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보유 1위 국가다. '그랜드 패키지'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에 뛰어든 LG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원료부터 전지 생산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을 정부 주도로 키우기 위해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측은 LG컨소시엄과 90억달러(약 11조원), 중국 CATL컨소시엄과는 60억달러(약 7조 5000억원) 규모로 각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원재료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LG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니켈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배터리 원재료 가격 급등은 배터리 업체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물-제·정련-전구체-양극재-배터리셀 생산 등 전체 가치사슬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광물 채굴, LG화학은 전구체·양극재, LG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생산 등을 맡아 단계별로 참여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광물 제·정련과 양극재 생산 등에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에서는 현재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생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카라왕에 연간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이 역시 인도네시아 정부와 진행한 투자협약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한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소재 확보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CATL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을 진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본문의 근거

 1. LG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국영기업인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 등과 '논바인딩 투자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
 - 니켈은 배터리 양극재에 쓰이는 핵심 광물로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보유 1위 국가
 - 인도네시아 측은 LG컨소시엄과 90억달러(약 11조원), 중국 CATL컨소시엄과는 60억달러(약 7조 5000억원) 규모로 각각 프로젝트를 추진
 - LX인터내셔널은 광물 채굴, LG화학은 전구체·양극재, LG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생산 등을 맡아 단계별로 참여할 전
 - 포스코홀딩스는 광물 제·정련과 양극재 생산 등에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에서는 현재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생산 사업을 진행
 -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카라왕에 연간 1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바 있다. 이 역시 인도네시아 정부와 진행한 투자협약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등을 지원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논바인딩 투자협약 Framework Agreement
 -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형태로 체결된 투자 협약
 - 추후 정식 계약 절차가 남아있음


2. 사치세
 - 모피나 보석 등 사치품에 대해 고율의 세금을 부과해서 수입과 소비를 억제하고 소득의 재분배를 도모하기 위한 조세

 

3.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설립
 -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갖춘 현대차 최초의 아세안 지역 완성차 공장
 - 77만7000㎡의 부지에 지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 포함 약 15억5000만 달러
 - 공장 앞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까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으며 이 고속도로는 자바섬(Java Island)의 동쪽과 서쪽 끝까지 연결돼 있다. 인도네시아 곳곳에 차를 보내기 쉽고 현지 우수 인재 확보에 유리
 -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식 후 아이오닉 5 양산
 - 크레타는 개발 단계부터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모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크레타는 아세안 및 아중동 지역으로도 수출된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싼타페를, 하반기에는 아세안 전략차로 신규 개발한 미래 지향적 소형 MPV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다는 계획
 - 부품 수입 관세 및 사치세(15%) 면제 등과 더불어 정부에서 사용하는 차량도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만대 이상, 총 13만여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
 -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 내 총 33만㎡ 면적의 합작공장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한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의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

 

3. E-GMP (Electirc-Global Modular Platform)
 -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선도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 배터리, 모터 및 전력 전기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의 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장 가능한 휠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플랫폼  
-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국제민간회의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설립 후 품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전략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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