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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 삼성 이어 LG도 키오스크 진출…40조시장 쟁탈전

hailey22 2022. 4. 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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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헤드라인

삼성 이어 LG도 키오스크 진출…40조시장 쟁탈전

 

기사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06777/

 

본문

 

패스트푸드 매장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무인 주문기기)' 시장에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진출한다. 그동안 키오스크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아 중소기업 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해당 시장이 빠르게 커지기 시작했다. 5년 뒤엔 연간 40조원으로 팽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내에서도 비싸진 인건비로 인해 기존 요식업을 넘어 호텔, 헬스장 등 서비스업까지 키오스크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양대 글로벌 가전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나선 셈이다.

LG전자는 5일 편리함과 디자인을 강조한 셀프 주문형 키오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 키오스크에는 27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기존 22인치 또는 24인치 제품들보다 더 큰 화면으로 메뉴판이 눈에 확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첨단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터치감과 속도를 더 끌어올렸다. QR코드·바코드 스캐너는 물론이고 NFC 결제, 음성 메뉴 안내용 키패드 등의 다양한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색상도 매장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 운영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운영체제 윈도10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해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LG 키오스크에는 무인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다. 여기에 LG전자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자체 UX를 더했다. LG전자는 금융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나이스그룹과 협업해 LG 키오스크의 국내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도 더할 예정이다. 키가 작거나 휠체어에 탑승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저자세 모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시력자 모드 등을 지원한다. 향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메뉴 안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참전으로 시장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한발 먼저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 키오스크는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테이블형은 별도의 공사 없이 매장 내 카운터 또는 테이블에 비치할 수 있어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스탠드형은 탈부착이 가능한 플로어 스탠드를 적용해 매장 내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터치스크린 표면에 99.99% 이상의 항균 효과를 내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시중에서 흔히 사용되는 구리 또는 은을 활용한 필름 형태와 달리 산소나 황 성분에 의해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면서 "90% 이상의 높은 투과율로 항균력과 선명한 화질을 모두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해킹 위협으로부터 고객 정보를 지키기 위해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지급 결제·금융 서비스 솔루션 업체인 파이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키오스크를 판매한다.

국내 양대 가전 기업이 키오스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이유는 인건비 상승과 서비스 고도화로 비대면 결제 서비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키오스크 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176억3000만달러(약 21조원)에서 2027년 339억9000만달러(약 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문의 근거

1.  LG전자는 5일 편리함과 디자인을 강조한 셀프 주문형 키오스크 신제품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

 

2.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운영체제 윈도10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해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


3. 국내에 출시하는 LG 키오스크에는 무인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사용자경험(UX)을 적용+LG전자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자체 UX


4. LG전자는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도 더할 예정이다. 키가 작거나 휠체어에 탑승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저자세 모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시력자 모드 등을 지원한다. 향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메뉴 안내 등을 추가할 계획

 

5. 삼성 키오스크는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 삼성전자는 특히 터치스크린 표면에 99.99% 이상의 항균 효과를 내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위생을 강화
 - 고객 정보를 지키기 위해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도 적용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키오스크
 - 대중이 쉽게 정보서비스를 받거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 단말기


2. 사물인터넷(IoT)
 -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

 

3. 사용자경험(UX)
 -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 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

 

4. 코로나로 인해 커진 시장(ex)

 - HR시장은 코로나19(COVID-19) 영향과 맞물려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비대면·원격 근로가 확대되면서 해외 채용이 늘고 한국에서도 외국계 회사에 채용되는 사례도 늘었다. 특히 신입채용이 사라지고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면서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토큰 이코노미에서 게임의 중요성이 커진 이유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명실상부한 주류 산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사회가 고착되면서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데다 메타버스가 차세대 기술 겸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게임이 최적화된 콘텐츠로 각광받게 된 것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지난해 삼성전자가 먼저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했는데 LG전자가 이를 앞지르기 위해 취할 전략은 무엇인가?

 

연관기사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0614140413286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4/30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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