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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 현대제철 '新전기로' 이르면 2025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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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헤드라인

현대제철 '新전기로' 이르면 2025년 도입

 

기사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94617/

 

본문

현대제철이 이르면 2025년에 '신(新)전기로'를 도입한다.

전기로 공정은 석탄 등을 녹이는 고로 공정과 달리 전극봉을 이용해 고철(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고로 생산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25%에 불과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지난해 현대제철이 만든 철강제품 약 2000만t 중 절반 정도가 전기로에서 생산됐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가운데 전기로를 활용해 철강재를 가장 많이 생산한다.

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르면 2025년, 늦어도 2029년까지 신전기로(Hy-Arc)를 도입해 2030년부터 자동차 등에 사용될 저탄소 강판을 만들 계획이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강판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신전기로는 현대제철이 자체적으로 구축할 예정인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즉 '하이큐브(Hy-Cube)'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고철을 녹일 때 수소환원설비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게 신전기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철 원료를 녹이는 단계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가하는 기능도 더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게 아니라 스크랩·용선(고로서 생산된 쇳물)·직접환원철(DRI) 등을 사용해 기존 전기로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성능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탄소 저감 관련 정부 과제에 참여해온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전기로 관련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지질자원연구원과 손 잡고 탄소포집·활용 저장(CCUS)과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 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본문의 근거

 1. 현대제철이 이르면 2025년에 '신(新)전기로'를 도입

신전기로는 현대제철이 자체적으로 구축할 예정인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즉 '하이큐브(Hy-Cube)'의 핵심기술

전기로 공정은 석탄 등을 녹이는 고로 공정과 달리 전극봉을 이용해 고철(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고로 생산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25%에 불과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수단

고철을 녹일 때 수소환원설비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게 신전기로의 가장 큰 특징

 

 2. 단순히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게 아니라 스크랩·용선(고로서 생산된 쇳물)·직접환원철(DRI) 등을 사용해 기존 전기로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성능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1. 新전기로

전기로가 고로와 대적하려면 고로와 같은 쇳물을 양산해야 한다. 이 기업들은 전기로에서 고순도의 쇳물을 얻어냈다. 그 핵심은 신슬래브(Thin Slab)공법이다. 1980년대 중반 독일 SMS社에서 개발함

*Thin Slab Casting : 얇은 슬래브 주조의 도입으로 전체 생산 라인을 800m에서 250m로 줄이는 등 다양한 공정 효율성이 가능해짐

1989년, “고철을 더 많이 사들여라” 신슬래브 캐스팅의 원료가 고철이라는 점을 역습한 것이다. 그러나 급등하던 고철값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전기로메이커의 한판 승리
최근에 유럽의 고로메이커들은 고로를 폐쇄하고 전기로로 전환한다는 미래 전략을 공포했다. 고로가 기후 중립을 해치는 주범이란 딱지가 붙었기 때문이다. 시대의 변화는 핵심 생산설비를 아예 바꿔야 하는 단계로까지 번지게 한다. 미국 철강 산업계도 마찬가지로 전기로방식으로의 대전환 시대를 예고

출처 : 페로타임즈(FerroTimes)(http://www.ferrotimes.com)

 

 

적용할 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1. 환경 보호, 탄소중립을 위해 이전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로 또 무엇이 있는지?

 - 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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